이번주에 또 다시간 캠핑 이거 큰일이다.. 이러다 매주 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번주에 간 캠핑장은 가평의 자라섬 ... 국제 캠핑대회가 열렸던 곳이란다....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밤섬 근처의 자라섬은 깨끗한 화장실, 샤워실, 전용 설것이장 등 국가가 운영하는 곳치고 아주 훌륭한 장소이다.
단, 단점은 나무가 없어 그늘이 없다. 타프가 필수이며 별도의 햇빛 가리게도 있어야 할것 같다...
이번에는 텐트 각도 잡고 집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쳐보리라....
우선 간단히 캠핑장을 소개해보면 일반 텐트사이트 캐라반 그리고 팬션이 있다.
캐라반이 있어텐트가 없더라도 가족끼리의 간단한 캠핑이 가능하다.... 물론 예약과 비용은 추가된다.
주변은 깨끗한 설것이장, 화장실 샤워장이 구비되어있다. ..
이제야 재대로된 사이트가 쳐진듯한다. 물론 내가 보기엔..
다 치고 나니 일반텐트 사이트 두동을 다 써버렸다. 이날 다른 캠퍼들이 많이 없었길 망정이지 욕먹을 뻔했다...
담 부터는 자라섬에서는타프나 리빙쉘 둘 중 하나는 뺴야겠당.. ㅠㅠ;
우리 주방살림 ....
캠핑은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재미를 선물 하는 것 같다. 나 역시 어렸을 적 부모님을 따라 다녔던 산속과 여행의 기억이 지금 여행을 좋아하게된 이유같다..우리 아이도 나중에 커서 여행과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캠핑을 하게 되면 아직 초보라 그런지사진 찍을 시간도 없다. 텐트치고 밥하고 음식준비 설것이.. 잠자리 준비등 왜 이리 할일이 많은지... 같이 도착한 옆집 아저씨는 금새 치고 쉬고 계신데....
역시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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